학생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획] 연세대학교 학생사회는 비상상황이다 ▲학생회관에 걸린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 선출 공고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지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이다. 이 말은 학생들이 직접 뽑은 후보가 없으므로, 전년도에 뽑은 부총학생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회가 비상인 것은 단지 간식 행사가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만한 지지도가 있는 대표자가 없어지면서, 교육권이나 학생 편의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한 예시로 최근 송도학사는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기숙사 규정을 바꿨다. 이처럼 학생의 눈치를 보지 않는 학교는 견제되지 않는 권력이다. 이 와중에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다. 비상인 학생회를 이끌어가는 비상대책위원장 유상빈(간호학·12) 씨를 만났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